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약 없는' 슈퍼박테리아 감염자 벌써 1만명 돌파
입력 2019-09-11 09:44
질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 신고 환자 집계
지난해보다 증가 속도 빨라…1만명 돌파 시점 두 달 일러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질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 신고 환자 집계
지난해보다 증가 속도 빨라…1만명 돌파 시점 두 달 일러
기존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올해 벌써 1만명을 넘어섰다.
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대표적인 슈퍼박테리아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으로 신고된 사람은 전날 기준 1만80명이었다.
지난해에는 11월이 돼서야 감염자 수가 1만명을 넘겼으나 올해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1만명 돌파 시점이 두 달 앞당겨졌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CRE 감염자 수는 9천6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월)의 7천741명 대비 약 25% 늘어났다. 이 추세라면 올해 말에는 지난해 연간 CRE 감염자 수(1만1천954명)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CRE는 가장 마지막에 사용하는 항생제라는 카바페넴 계열을 포함한 거의 모든 항생제가 듣지 않는 대표적인 슈퍼박테리아다. 슈퍼박테리아 감염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면서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6월부터 CRE와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구균(VRSA) 감염증을 제3군 감염병으로 지정해 전수 감시하고 있다.
슈퍼박테리아 감염 문제가 지속해서 불거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쓸 수 있는 치료제는 제한적이다. 2014년부터 최근 5년간 전 세계적으로 개발된 항생제 신약 중 국내에서 허가받은 제품은 다국적제약사 MSD의 '저박사', 동아에스티의 '시벡스트로' 2개뿐이다. 2개 제품 모두 건강보험 급여가 되지 않아 실제 환자에게 쓰이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간질성 폐렴환자'도…"가습기 살균제와 연관" 연구 발표
세균 바글바글…경기도 지하수 식수 절반 '못 먹는 물'
살짝 가릴 수 없게…담뱃갑 '경고 그림·문구' 키운다
'젊은 치매' 10년 새 4배↑…"장기간 음주·유전 등 원인"
제주서 90대 할머니 야생 진드기 감염병 확진…올 2번째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