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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나도 모르게 먹었던 '중금속'…피하는 '꿀팁'

입력 2019-08-01 21:19 수정 2019-08-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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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소나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에 중독이 되면 가볍게는 구토 증세부터 심하면 마비 증상까지 올 수가 있는데요. 이런 중금속이 우리가 평소에 많이 먹는 식품에도 들어 있습니다. 물론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겠지만 이왕이면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겠지요.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이상화 기자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기자]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많은 참치

하지만

먹이사슬 꼭대기 최상위 포식자
중금속 '메틸수은' 함유

유아와 어린이 신경계에 나쁜 영향

임산부는 일주일에 참치캔 2.5개, 400g 이하 섭취량 조절해야

생선 내장은 가급적 피해야

국수, 당면은 물 많이 넣어 충분히 끓여야

중금속은 물에 잘 녹아 알루미늄, 카드뮴 60~80% 제거돼

면수는 활용 않고 버리세요

사무실 필수품인 녹차, 홍차 티백

오래 우릴수록 녹아 들어가는 중금속 많아져

2분 이상 우리면 납, 카드뮴 검출량 1.6배↑

금속제 조리도구는 부식 피해야

금속 프라이팬은 세척 후 식용유를 두르고 3~4회 달구고 사용

조리 음식은 다른 곳에 담아 보관

(영상그래픽 : 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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