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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마약' 황하나, 1심 집유…"반성하며 살겠다"

입력 2019-07-19 21:18 수정 2019-07-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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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약' 황하나 씨, 1심 집유…"반성하며 살겠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황씨는 구치소를 나오면서 "과거와는 단절되게 반성하며 살겠다, 선행하며 살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황씨는 올해 초 옛 연인인 가수 박유천 씨와 필로폰 1.5g을 구매해 6차례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 5층서 9개월 아들 던진 지적장애 여성 구속

9개월 된 아들을 아파트 5층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어머니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어제(18일) 오전 광주시 서구의 한 아파트 5층 복도에서 어린 아들을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36살 유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적장애 3급인 유씨는 남편과 다툰 뒤 아들을 데리고 나갔다가 현관문이 잠겨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폐기물 처리 중 현금 우르르…4천여 만원 돈다발

오늘 낮 광주시 한 폐기물업체에서 4천만원가량의 현금 다발이 발견됐습니다. 업체가 대형 집게차로 폐기물을 들어 옮기자, 폐기물들 사이에서 800장 넘는 5만원권 지폐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금 4265만원을 수거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4. "모국에 팔려고" 자전거 훔친 외국인 유학생 검거

모국에 수출하기 위해 주택가를 돌며 자전거 수십대를 훔친 외국인 유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새벽 시간 아파트 단지와 기숙사를 돌며 자전거 34대를 훔친 혐의로 키르기스스탄 국적 29살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별도의 짐칸을 설치한 1톤 트럭을 중고로 산 뒤 훔친 자전거를 싣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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