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A형 간염, 증상 및 예방수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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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A형 간염, 증상 및 예방수칙은?

입력 2019-05-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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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형 간염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인체가 아닌 식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경기도는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 음식점에서 제공된 수입산 조개젓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A형 간염은 주로 오염된 손, 물, 식품 등을 통해 전파되는데 최근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염성이 큰 A형 간염은 잠복기가 긴 데다 단순 감기나 소화 불량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영상 확인)

A형 간염이 확산하면서 질병관리 본부는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입을 통해 침투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더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 A형 간염을 예방하는 방법)

또한, 식수를 통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물과 음식은 끓이거나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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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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