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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5월 무더위'…지자체 폭염 대책 '발등에 불'

입력 2019-05-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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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6일)만큼은 아니었지만 오늘도 더웠죠. 주말에 비가 오면서 더위도 좀 주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자체들은 5월부터 찾아 온 더위에, 폭염 대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반팔 옷을 입은 시민들이 호숫가를 거닙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손수건으로 땀을 닦고 모자로 부채질을 합니다.

오늘도 30도 가까운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광주는 29도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보다는 낮았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을 겪은 지자체들은, 일찌감치 폭염 대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저소득층에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구·군 곳곳에 야간 폭염대피소를 운영합니다.

충남도는 재난 도우미 1만1726명을 지정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챙길 계획입니다.

오늘 밤부터는 제주도에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수도권과 강원지역으로 확대돼,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더위는 한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6도, 광주 22도, 대구 20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영상디자인 :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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