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토크 세대공감…60대 '뉴스 Pick'
#"역지사지가 해법이다"
[앵커]
네, 다음 뉴스 < 통합 > 은 뭔가요?
[노동일/60대 공감위원 : 네, 제가 오늘(16일)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인데요. < 갈등보다 통합이 필요할 때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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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갈등
3당 원내대표 교체…패스트트랙 갈등 재점화
검경 갈등
검경, 전직 수장 맞조준…수사권 조정 갈등
사회 갈등
버스 불 껐지만…꺼지지 않는 택시 갈등
[문재인 정부 2주년 대담 (지난 9일) :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를) 상황에 상관없이 열기로 그렇게 합의를 했는데,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입니다. 노력을 하더라도 손바닥도 마주쳐야 손뼉 소리가 나는 것이기 때문에 저의 제안에 대해서 야당 측에서 좀 성의 있는…]
갈등보다 통합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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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60대 공감위원 : 방금 보셨다시피, 요즘 뉴스를 보면 우리 사회 전반에 갈등이 없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 거친 몸싸움을 보여줬던 국회는 여전히 여야 간 대치 상황 속에 있고요. 검경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해서는 오늘 문무일 검찰총장이 반대입장을 보이는 등 검찰과 경찰의 갈등이 커지고 상황입니다. 물론, 대한민국이 발전하는데 필요한 갈등도 있겠지만은, 갈등을 겪는 이들도 그 갈등을 바라보고 있는 이들도 고통스러운 갈등은 하루 빨리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야 할 텐데요. 이러한 갈등을 어떤 방식으로 풀 것인지가 집권 3년 차에 들어선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과제이기도 하겠죠. 이를 위해 이제는 우리 사회가 '통합'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각 세대위원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터지고 있는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야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 문무일 "수사권 조정안 민주 원칙 반해"
[앵커]
오늘 이렇게 노동일 위원이 준비한 < 갈등보다 통합이 필요할 때 > 이 주제를 더 깊이 있게 나눠보기 위해서 오늘 특별히 모신 분이 있습니다. 영상으로 먼저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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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도, 안철수도, 이회창도 모두 주목
좌우를 넘나드는 '조언'과 '쓴소리'
[윤여준/전 환경부 장관 (지난 13일/KBS 라디오) : 지금 문재인 정권이 처해 있는 상황을 비유해서 말한다면 해 질 녘에 산길 들어서는 형국일 거다.]
협치와 소통·리더십 전문가
세대공감 특별손님 전 환경부 장관 윤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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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세대공감 특별손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 전 장관께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간담회를 하시면서 이 자리에서 말씀하신 여러 내용이 있었겠지만, '적폐청산'과 관련한 내용이 상당히 끝난 후에 화제가 됐습니다.
[윤여준/전 환경부 장관 : "문 대통령 직접 나서야 국회 풀릴 것" "민주주의 사회…갈등은 자연스러운 것" "문재인 정권, 문제의 원인을 인물에 둔 것으로 보여" "정권 반환점 다가와…성과 내야" "5년 단임 대통령, 일 할 시간 많지 않아" "적폐청산 마스터플랜 꼼꼼하지 않아보여"]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