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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트럼프, 6월 말 방한…청 "일정 추후 협의"

입력 2019-05-16 08:23 수정 2019-05-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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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달 말 G20회의가 일본에서 열리는데요. 여기에 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에도 와서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가 밝힌 내용인데요. 북한의 무력시위가 2번 있었고, 북·미 관계에 긴장감이 높은 상황에서 한국 방문이 성사된 것이라 어떤 논의가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승 기자, 한·미 정상회담은 워싱턴 회담 이후에 약 2달만입니다. 날짜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거죠?

[기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G20 정상회의가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데 이 회의를 전후해 우리나라에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이 2번째 방한으로, 앞서 지난 2017년 11월에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당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비무장지대를 헬기로 동반 방문하려다가 날씨가 좋지 않아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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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미국이 한국을 글로벌 자동차 관세의 표적에서 제외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할 행정명령안을 입수했다고 밝혔는데요.

한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징벌적 관세에서 면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자동차와 부품이 국가안보를 해친다며 25%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는데요.

여기에 한국 자동차가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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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전화로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는 소식입니다.

논의 내용에 대해 양측은 미묘한 입장차이를 보였는데요.

미 국무부는 양측이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목표를 논의했는데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가능한 북한 비핵화'와 대북제재 이행의 필요성에 방점을 둔 반면 러시아 외교부는 "정세 안정을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해 모든 국가의 가능한 조치가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오늘은 방탄소년단 소식도 있네요? 뉴욕 공연 소식이죠?

[기자]

방탄소년단이 현지시간 15일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야외공연장인 '럼지 플레이 필드'에서 진행된 서머콘서트 시리즈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것인데요.

최대 5천 명을 수용하는 공연장은 다양한 피부색의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불타오르네' 2곡을 선보였는데요.

2곡의 짧은 공연임에도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센트럴파크 일대에는 일주일 전부터 '노숙 행렬'이 이어지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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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하락으로 전환했다는 소식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이 오늘부터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를 일제히 0.09p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달 코픽스 하락에 따른 것입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의 수신상품 금리를 평균한 값으로,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에서 기준이 됩니다.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85%로 전달보다 0.09%포인트 하락했는데, 코픽스가 이렇게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3년 11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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