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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감금' 20대 여성, 소셜미디어로 위치 알려 구조

입력 2019-05-08 21:34 수정 2019-05-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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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금' 20대 여성…소셜미디어로 위치 알려 구조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을 감금하고 폭행한 일당 8명이 지난 2일 새벽,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일 동안 감금돼 있던 피해 여성 A씨가 이들이 잠든 틈을 타서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린 덕분이었습니다. A씨는 일당이 부순 자신의 휴대전화 대신 일당의 휴대전화를 몰래 써서 자신의 위치를 알렸습니다.

2. 러 초계기, 3일 KADIZ 진입…F-15K 등 대응 출격

러시아 초계기 2대가 지난 3일 제주도 남쪽 한국방공식별구역 '카디즈'에 진입해서 F-15K 등 우리 공군 전투기들이 대응 출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러시아 측이 직통망을 통해 서해 훈련구역으로 가고 있다고 비행목적을 통보했다"며 "이에 따라 우리 정부의 추가 조치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3.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해킹…비트코인 477억 증발

가상화폐 거래사이트 '바이낸스'가 지난 7일 오후 5시에 해킹을 당해 7000 비트코인, 약 477억 원이 사라졌다고 공지했습니다. '바이낸스'는 국내 투자자만 20만명에 달하는 전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입니다.

4. "2월까지 유럽서 홍역 환자 3만4천명…13명 사망"

세계보건기구, WHO가 유럽 42개국에서 올해 2월까지 3만 4000여명이 '홍역'에 걸려 이 가운데 13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알바니아에서 나왔으며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않으면 계속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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