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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살해한 계부 '보복살인' 적용…가해자 편드는 친모, 왜?

입력 2019-05-07 15:35 수정 2019-05-07 23:35

시사토크 세대공감…30대 '뉴스 Pick'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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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세대공감…30대 '뉴스 Pick'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할 범죄"


[앵커]

< 보복살인 > 은 뭔가요?

[김남국/30대 공감위원 : 지난주부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의붓딸 살해 사건'입니다. 의붓아버지에 의해 살해된 여중생의 죽음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오늘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는 < 늦은 사과, 국민들은 분노한다 > 입니다. 의붓아버지 김 씨는 당초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는데요.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 혐의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변경해서 검찰에 넘겼습니다. 먼저 관련 영상부터 보고 오시죠.]

[김모 씨/김양 의붓아버지 : (혐의를 인정하시나요?) … (딸에게 미안한 마음 없습니까?) 죄송합니다. (억울하진 않으세요?) … (숨진 딸에게 한마디만 해주세요)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김남국/30대 공감 위원 : 경찰은 김 씨가 의붓딸인 김 양이 자신을 성범죄자로 지목해서 신고한 것을 복수하기 위해서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점 등을 이유로 혐의를 변경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친모 유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기각했었죠.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이 사건, 세대별 공감위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서 이 뉴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경찰, '살인'→'보복 살인' 혐의 변경

· 친모, 영장 기각 후 광주 점집 돌아가

· 경찰, 친모 수사 계속 "직접 증거 찾을 것"

· "아이가 거짓말" 가해자 편드는 친모

· 피해자 친모 심리상태 고려, 적극 조치해야
 
· "너로 인해 문제 생겼다" 책임 전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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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사건에서만큼은 많은 분들이 친모의 행동에 분노하셨습니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친모의 행동,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전문가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뜬금폰에는 범죄심리학자인 경기대학교 공정식 교수 연결되어 있습니다.

Q. 친모, 범행 일부 가담까지…왜?

Q. '딸 성폭행' 아빠 편드는 엄마들, 심리는?
[공정식/경기대학교 교수 : 딸을 남편과의 관계 장애물로 여겼을 가능성]

Q. 친족 성폭행, 가족에 의한 2차 피해 사례는?

Q. 경찰 수사 논란까지…예방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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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부, 학대 비난에 "억울하지만 항의 무슨 소용"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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