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라돈 침구·매트' 또 발견…기준치 최대 16배

입력 2019-05-07 22:00 수정 2019-05-07 22:4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라돈 침구·매트' 또 발견…기준치 최대 16배

지난해 대진침대에 이어 전기매트와 침구류에서 또다시 1군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넘겨 검출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삼풍산업과 주 신양테크, 주 실버리치가 만든 전기매트 5종과 침구류 2종, 베개 1종에서 적게는 기준치의 3배, 많게는 16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돼 수거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1900여 개가 팔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 아시아나 "일등석 대신 30~40% 싼 새 등급 도입"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9월부터 일등석을 없애고 이보다 30~40% 저렴한 새 등급을 만듭니다. 또 7월 8일부터 인천에서 러시아 사할린, 인도 델리 등을 오가는 일부 노선도 운항을 멈춥니다. 모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침입니다.

3. 노무현재단, 교학사 17억 손배소…1만7천명 참여

노무현재단이 지난 3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을 TV드라마 출연자와 합성한 사진을 참고서에 실은 교학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단 측은 교학사가 허위 사실을 적시해서 노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시민들의 추모 감정을 해쳤다며 1만 7000여명의 시민과 함께 모두 17억여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 남부지법에 냈습니다.

4. "모바일 메신저로 선물…다운로드 전엔 환불해줘야"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로 선물한 경우, 다운로드하기 전이라면 선물한 사람이 환불받을 수 있다는 조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어머니에게 이모티콘을 잘못 선물했지만 환불 못받은 소비자사례에 대해서 이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관련기사

수입 상표 '씰리침대'서도 라돈…기준치 4배 방사선 매각 앞둔 아시아나, 나사 풀렸나…하루 새 기체결함 2건 음식용기 만든 페트 재생원료 '유해물질 검사' 해보니… 서해 인접 중국공장 폭발 뒤…현장서 1급 발암물질 검출 공짜 라운지에 좌석 승급…국토부 공무원 '무더기 징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