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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35m 프리킥 골…프로축구 수놓은 명장면

입력 2019-03-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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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대구 세징야가 터뜨린 35m 프리킥 골입니다. 오늘(30일) 그라운드에서는 보기 드문 명장면에 어디로 흐를지, 알 수 없는 결말이 더해졌습니다.

이도성 기자입니다.

[기자]

< 경남 2:1 대구 창원축구센터 >

대구 세징야의 골에 골키퍼는 머리를 감싸쥐었고, 감독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웃기만 합니다.

35m 거리에서 강하게 찬 공은 골대 가까이에서 급하게 휘어지면서 골문 왼쪽 구석에 꽂혔습니다.

프로축구는 올시즌 예측할 수 없는 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제주 이창민의 무회전 슛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상대 키를 넘기는 재치있는 골은 강한 슛만 골이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골키퍼가 손도 못쓰는 골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는 오늘도 좀처럼 막기 힘든 슛을 쳐냈습니다.

이어지는 슛에 정신 차릴 새도 없어 보였지만 몸으로, 또 얼굴로 연달아 공을 막아냈습니다.

그림같은 장면은 대구가 만들었지만 드라마같은 결말은 경남이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 배기종은 경남에 짜릿한 역전승을 선물했습니다.

< 서울 2:0 상주 서울월드컵경기장 >

지난 시즌 강등 위기를 간신히 모면했던 서울은 아름다운 골을 쏟아내며 K리그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정원진의 발리슛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쐐기골로 연결돼 상주를 무너뜨렸습니다.

< 전북 2:0 포항 전주월드컵경기장 >

지난해 우승팀 전북도 김신욱의 결승골을 앞세워 포항을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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