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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삼나무숲 훼손 논란' 비자림로 확장공사 재개

입력 2019-03-23 21:27 수정 2019-03-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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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나무숲 훼손 논란' 비자림로 확장공사 재개

삼나무숲 경관을 해친다는 논란이 일면서 중단됐던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삼나무 군락으로 유명한 비자림로에서는 지난해 도로 확장공사로 나무 900그루 정도가 잘려나갔습니다. 제주도는 삼나무를 베어내는 구역을 절반 넘게 줄이겠다고 했지만,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2. 필리핀 호텔서 한국인 형제 2명, 떨어져 숨진 채…

필리핀 북부 마카티시의 한 호텔에서 30대 한국인 형제 2명이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필리핀 현지매체가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들 형제가 묵고 있던 호텔 30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뉴욕지하철서 노인 무차별 폭행…"승객들 촬영만"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흑인 남성이 78살 할머니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할머니가 머리에 피를 흘릴 정도로 크게 다쳤지만, 승객들 어느 누구도 말리지 않고 촬영만 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4. 중국 고속도로서 관광버스에 불…"26명 사망"

중국 후난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 중국인 승객 26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난성 당국은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장쑤성에서 일어난 공단 폭발사고와 관련해선, 현재까지 62명이 숨지고, 28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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