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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생활용품 전자파 측정 결과 공개

입력 2019-02-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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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사노위, 탄력근로 개선안 발표

탄력근로제를 확대해서 적용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마지막 회의를 열고 논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노사 간의 입장 차가 여전히 큰 가운데 오늘(18일)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논의를 끝내고 결과를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 기아차, 생산직 채용 절차 중단

기아자동차가 어제 지난해 말에 진행하던 비정기 생산직의 채용 절차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공장에서 생산직 채용을 위한 면접까지 진행을 했지만, 실적 악화와 인건비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지난해 말에 채용 절차를 중단하고 노동조합에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생활용품 전자파 측정 결과 공개

국립전파연구원이 오늘부터 국민들이 신청하는 생활용품의 전자파를 측정해서 결과를 공개합니다. 헤드폰과 헤어드라이어, 면도기 등 생활용품의 전자파 방출량을 알고 싶으면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 품목과 사유를 올리면 됩니다.

(화면출처 : 국립전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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