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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민주노총, 다음 달 6일 총파업

입력 2019-02-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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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감·실제물가 괴리 1년 만에 최대

지난달의 실제 물가와 체감 물가 사이의 격차가 1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0.8% 올랐는데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수준을 보여주는 물가 인식은 2.4%로 차이가 1.6%p였는데요. 국제유가 등이 내려가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꾸준히 낮아지고 있는데 물가 인식은 거의 그대로여서입니다. 올해는 특히 택시요금, 외식값 인상 등으로 지표물가와 체감물가 사이의 괴리가 더 커질 거라는 전망입니다.

2. 미국, 한국산 송유관에 반덤핑 관세

한국산 송유관에 대해서 미국이 이전의 관세율에서 3배 이상 올라간 최대 5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비판정 결과가 나왔는데요. 송유관은 미국 수출 물량의 비중이 80%가 넘습니다. 특히 중소형 업체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3. 민주노총, 다음 달 6일 총파업

지난달 말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참여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었습니다. 민주노총이 다음 달 6일 하루동안 총파업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총파업 강행으로 노정관계는 더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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