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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KAI 분식회계 혐의 심의

입력 2019-01-31 07:32 수정 2019-01-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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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아파트 청약 1순위 미달

서울에서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분양 아파트가 지난해 9월 부동산대책이 나오고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인데요, 일부 주택형에서 청약자가 모집 가구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가 9억원이 넘어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아파트였습니다. 분양가도 주변시세에 비해 싸지 않았습니다.

2. 현대중, 대우조선 인수 추진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한 협의를 산업은행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이 20년만에 새 주인을 찾을지 또 그간 빅 3체제였던 국내 조선업계가 빅2 체제로 가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 KAI 분식회계 혐의 심의

한국항공우주산업의 고의적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최고 수위의 제재를 통보한 가운데, 오늘(31일)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가 이를 심의합니다. 앞으로 몇차례 더 있을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를 거쳐서 최종 제재 수위가 정해지는 만큼 3월 이후 결정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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