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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민간소비 7년 새 최대폭 증가

입력 2019-01-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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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인 1월 코스피 순매수 3조

코스피지수, 지난 금요일에 2170선까지 올라서서 장을 마친 상태입니다. 올해 들어서 130포인트가 넘게 상승을 했는데 돌아온 외국인이 이런 상승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달 들어서 순매수 규모가 3조 원에 가까운데요, 1년 3개월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저평가가 된 신흥국 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2. 설 상여금 지급 기업 소폭 감소

이번 주말이면 이제 설 연휴가 시작되죠. 이번 설때 근로자가 받는 상여금 평균 액수는 지난해보다 3% 정도 늘었는데 상여금을 주겠다는 기업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 총협회 조사 결과인데요. 지난해에는 조사대상 기업의 71% 가량이 설 상여금을 주겠다고 했는데 올해는 68% 가량으로 줄었습니다.

3. 민간소비 7년 새 최대폭 증가

지난해 민간소비가 전해보다 2.8% 늘면서 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여름에 유례없는 폭염이 있었죠. 또 미세먼지까지 이 때문에 가전 구매가 많아졌고요, 롱패팅을 포함해서 젋은층의 소비도 늘었습니다. 다만 경제 여건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서 민간소비증가가 일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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