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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현대중, 대우조선 인수 후보 확정

입력 2019-02-13 07:42 수정 2019-02-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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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 4분기 다단계업체 141개

1년이 넘게 꾸준하게 늘었던 다단계 판매업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141개 업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전분기보다 7개 업자가 줄었습니다. 지난해 3분기에 이어서 두 분기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2. 한국 조선업 수주량 세계 2위

지난해 조선업.연간 수주실적에서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한 우리나라인데요. 지난달 1월에는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전세계 선박 발주량 78척 가운데 중국이 57척을 수주했고 우리나라는 12척으로 2위를 했습니다.

3. 현대중, 대우조선 인수 후보 확정

국내 조선업과 관련해서 또 요즘 관심이 빅3 체제가 빅2 체제가 될지인데요.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후보자로 최종 확정이 됐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최대주주 산업은행은 이제 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 이사회 등의 절차를 밟게 되는데요. 두 회사 노조는 동반 부실과 구조조정 등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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