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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인강 업체 '스카이에듀', 개인정보 210만건 유출

입력 2019-02-14 08:03 수정 2019-02-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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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험생들이 주로 이용을 하는 스카이 에듀라는 인터넷 강의 사이트에서 개인 정보 210만 건이 유출됐습니다. 경찰이 바로 내사에 착수해서 2차 피해 상황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과문입니다.

지난해 10월 12일까지 가입한 회원들의 개인 정보가 새어 나갔다는 것입니다.

아이디는 물론이고 이름과 전화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까지 빠져나갔습니다.

회원들은 불안해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 내가 어디 살고, 이름이 뭐고, 주로 쓰는 아이디가 뭔지, 누가 (그 정보를) 알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있어야 하는 거잖아요.]

업체 측 대응도 불만입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 사과문만 이렇게 띄워놓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니까 안 받는 경우도 되게 많고.]

스카이에듀는 인터넷 강의, 이른바 '인강' 분야 상위권 업체입니다.

유출된 개인 정보는 210만 건으로 추정됩니다.

주로 수험생들이 이용하는데 고등학교 때 가입하고 지금은 이용 안 하는 회원들의 정보까지 빠져나갔습니다.

경찰과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이트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스카이에듀 측이 법적 기준에 맞춰 개인 정보를 제대로 관리했는지도 따져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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