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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소중한' 1골…골 가뭄 속 아시안컵 16강 확정

입력 2019-01-12 20:44 수정 2019-01-12 22:09

골 득실 밀려 조2위…16일 중국전 이겨야 조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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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득실 밀려 조2위…16일 중국전 이겨야 조1위

[앵커]

우리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예선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대0으로 이겼습니다. 16강 진출은 확정했지만 아쉬운 경기를 펼치면서 조 1위를 위해 짊어져야 할 부담도 늘었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민국 1:0 키르기스스탄/ 2019 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2차전]

전반 33분, 키르기스스탄의 위협적인 슛을 김승규가 가까스로 잡아냅니다.

다섯 명의 수비를 세워뒀지만 역습 기회가 오면 간담 서늘한 슛도 이어졌습니다.

상대 수비가 헐거워져도 대표팀은 중요한 패스에 실수하며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풀었습니다.

경기 흐름이 자꾸만 끊어지면서 상대의 허는 찌르지도 못했습니다.

슛도 번번이 빗나갔습니다.

전반 36분, 완벽한 기회로 보였던 이청용의 슛은 골키퍼 없는 골문 위로 날아갔고 후반 황의조가 날린 슛은 2번 모두 골대를 야속하게 튕겨 나갔습니다.

19번 슛 가운데 유효한 슛도 9개나 됐지만 성공은 딱 한 차례.

전반 41분, 구자철이 상대 수비수를 맡아주는 사이 홍철의 코너킥을 김민재가 정확하게 머리에 맞춰 소중한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A매치 14경기 만에 넣은 김민재의 첫 골입니다.

[김민재/축구대표팀 수비수 : (찬스를) 좀 많이 놓쳐서 힘든 경기를 했는데 팀에 기여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고…]

2승을 거둔 대표팀은 승점 6점을 쌓았지만 골 득실에 밀려 중국에 이어 조2위에 올랐습니다.

나흘 뒤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여기서 중국을 반드시 이겨야만 조 1위에 올라 앞으로의 토너먼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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