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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 대통령, 방탄소년단 1위 밀어줘야"…왜?

입력 2018-11-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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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오늘(22일) "문재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이 1위를 할 수 있도록 양보해야 한다"이런 발언을 했는데, 설명 좀 해주죠.
 

[고석승 반장]

일단 김성태 원내대표 얘기 직접 한번 들어보시죠.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문재인 대통령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타임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투표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나라 안에서는 경제과목 0점을 받은 마당에 방탄소년단이 1위를 할 수 있도록 한 표라도 밀어주시고 뒤로 물러서시는 것은 어떠신지…]

[앵커]

그런데 저런 멘트를 웃지 않고 하네요. 김성태 원내대표가요. 진지하게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임지가 매해 연말에 정하는 '올해의 인물' 이거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많은 사안이죠?

[고석승 반장]

그렇죠. 매년 투표 해서 선발을 하고 관심이 많은 것인데 지금 현재 BTS가 1위, 문 대통령이 2위,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등이 선두그룹이라는 것인데요. 결국 타임의 '올해의 인물' 투표를 끌어 들여 문 대통령의 경제 정책 비판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도 최근에 기자들에게 "나 말고는 올해의 인물 1위할 사람이 없다" 이렇게 장담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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