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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중국 꺾고 4강행…남북 동반 진출 가능성

입력 2018-08-22 10:17 수정 2018-08-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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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중국을 제압하고 예선 3연승을 달리며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예선 A조 3차전에서 중국을 33대 24로 물리쳤습니다.

북한도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예선 A조 3차전에서 인도를 49대19로 완파했습니다.

북한이 22일 중국까지 누르면 남북이 함께 4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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