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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번화가 걸으며 '무차별 총격'…최소 2명 숨져

입력 2018-07-24 07:34 수정 2018-07-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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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나다 토론토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소식입니다. 한 남성이 인도를 걸으면서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습니다.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총격 사건이 발생한 곳은 토론토 그릭타운 댄포드 거리입니다.

일요일인 현지시간 22일 밤 10시쯤, 검은색 모자를 쓰고 검은 옷을 입은 용의자가 인도를 걸으며 주변 상점에 총을 쏘기 시작했습니다. 

[목격자 : 간격을 두고 최소 20발 정도의 총성을 들었습니다. 총을 쏘고 장전하고, 또 쏘고 장전하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어요.]

총격에 18세 여성과 10살 소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과 교전을 벌인 29세 용의자는 골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경찰 총에 맞아 사망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인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고,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에서는 지난 4월 한인타운 인근에서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해 한인을 포함해 10명이 숨졌습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토론토에서 발생한 52건의 살인사건 가운데 23건이 총기에 의한 살인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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