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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험 등 '판매직 급감'…1년 새 97,000명 줄어

입력 2018-06-16 13:27 수정 2018-06-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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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나 보험, 화장품 등을 소비자에게 파는 판매종사자 일자리가 빠르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에 따르면 판매종사자로 취업한 사람은 지난달 299만명으로, 1년 전보다 9만7000명 감소했습니다.

12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판매종사자 수가 300만 명 밑으로 떨어진 건 관련통계를 집계한 2013년 이후 처음입니다.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판매원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경우가 많아진데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업점들이 판매원을 줄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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