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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통일부 "북 수용시 남측 취재진 원산 이동 가능"

입력 2018-05-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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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일부 "북 수용시 남측 취재진 원산 이동 가능"

통일부는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취재할 남측 기자 명단 전달을 내일(23일) 다시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공지를 통해 "폐기 행사 일정에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며 "북측이 수용한다면 남북 직항로를 이용해 원산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북, 대북전단 살포에 "차후 정부 조치 보겠다" 비난

북한이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방식에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통신은 지난 12일  탈북자 단체가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한 것을 비난하며 우리 정부가 강력하게 대응하지 않고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후 조치와 움직임을 지켜보겠다며 "후회란 때늦은 법"이라고 했습니다.

3. '성추행·촬영협박 의혹' 스튜디오 실장 등 혐의 부인

유튜브 방송인 양예원 씨를 3년 전 성추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모 스튜디오 A실장 등 2명이, 오늘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촬영장에 참석자를 모으는 역할을 했던 B씨와 A씨는 조사를 마치고
오늘 오후 7시와 8시쯤 각각 귀가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성추행이나 강압은 없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내일 오후 비 그친 뒤 전국 황사 영향

오늘밤부터 시작된 비는 내일 오후에 그치지만,  이후에는우리나라 전역이 황사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이번 황사는 모레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 주변 기류에 따라 황사 현상이 더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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