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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브] '뇌물만 100억'…검찰 소환 앞둔 MB 혐의 총정리

입력 2018-03-07 11:36 수정 2018-03-07 11:37

검찰, MB에 "14일 출석" 통보
100억 원대 뇌물 등 16개 혐의
라이브, 스토리, 비하인드! JTBC 소셜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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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에 "14일 출석" 통보
100억 원대 뇌물 등 16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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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 형인 이상득 전 의원을 다시 불렀습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 소환을 앞두고 주변 수사를 마무리 지으려는 겁니다.

검찰은 어제 이 전 대통령에 오는 14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비롯해 100억 원 규모의 뇌물을 받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다스 실소유주로서 다스의 횡령·배임·탈세의 책임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삼성으로 하여금 다스 관련 소송비를 대납하게 하는 등 직권 남용, 차명 재산을 형성해 보유하는 등 모두 16개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날짜 협의가 필요하지만 소환에 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로써 이 전 대통령은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네 번째 전직 대통령이 될 전망입니다.

※MB 주요 혐의를 5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제작 :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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