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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초청한 청와대…국회, 외상센터 예산 증액

입력 2017-12-01 21:07

문 대통령, 이국종 교수와 JSA 장병 초청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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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국종 교수와 JSA 장병 초청 격려

[앵커]

북한 병사를 치료한 이국종 교수가 청와대로 초청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 교수 덕분에 권역 외상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졌죠. 마침 국회에서는 관련 예산을 크게 늘리기로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고석승 기자입니다.

[기자]

이국종 교수가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JSA에서 귀순 북한군 병사를 구조해낸 장병들과 함께 초청해 격려한 겁니다.

[빠르게 북한 병사를 후송함으로써 목숨을 구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이국종 교수님은 북한군 그렇게 많은 중상을 입었는데 목숨을 구하는 아주 기적 같은 일을 해내셨습니다.]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을 구한 공로로 명예해군 소령이 된 이 교수는 제복 차림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국종/아주대병원 교수 : 저희 모두는 한때 현역 군인이었고 앞으로도 유사시가 발생하면 다 군인일 겁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외상센터가 환자의 정신적 트라우마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오늘 내년도 권역외상센터 지원 예산을 612억 원으로 늘리는 데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예산안 액수보다 212억 원이 오히려 늘어난 액수입니다.

당초 복지부는 올해보다 39억 원을 줄여 예산을 신청했지만 여야가 외상센터 관련 여론을 의식해 대규모 증액에 합의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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