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영상구성] '밥 먹고 합시다' 한 마디에…외통위 시끌

입력 2017-11-02 15:3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심재권/외통위원장 (민주당) : 위원님들, 위원님들, 위…]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 국회, 지난달 31일

[홍문종/한국당 의원 : 사실 장관님도 피곤하고 우리 위원장님도 피곤하고 그러니까…]

밥 먹고 하자! vs '빨리' 국감 끝내자!

[이주영/한국당 의원 : 저도 사실 감기몸살로 약 먹어가며 아주 어려운 신체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강창일/민주당 의원 : 아이참, 살다 보니 별일을 다 보네…이주영 의원님, 이 위원회가 이주영 의원님 혼자 겁니까? 어허~ 말 끼어들지 마! 끼어들지 마! 남 얘기하는데 끼어들지 말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시락 주문해서 먹는 방법도 있고…]

"강 의원! 한 번 시비 붙어볼 거야?"

[강창일/민주당 의원 : 붙어 보세요~ 붙어봐! 어디서~ 5선이나 된 양반이 뭐 하는 짓이야! 초선 의원만도 못하구먼! 점잖게 가만히 있어요~ 위원장님, 강하게 회의 진행해 주세요!]

[원혜영/민주당 의원 : 우리가 지금 식사를 하느냐 식사 때냐, 아니냐 이렇게 논의가 가는 건 20년 의정 활동에서 처음보는 것이라 당혹스럽습니다.]

관련기사

우원식 "여야 관심법안 테이블 올려놓고 논의 시작해야" [야당] 국감 오늘 마무리…홍종학 후보자 두고 여야 충돌 [야당] 한국당, 나흘 만에 국감 복귀…보수통합은 진통 한국당 친박 청산·바른당 탈당…이번 주 '보수통합' 분수령 외통위 "테러 일상화한 유럽서 우리 국민 안전해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