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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정원 특별수사팀' 검사 집결…재수사 초읽기

입력 2017-08-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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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도 수사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2013년 '국정원 특별수사팀'의 검사 대부분이 최근 인사에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밑으로 배치됐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사실상 해체시킨 특별수사팀이 정권이 바뀌고 다시 모인 것이어서 수사 성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필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3년 4월,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팀장으로 검사 8명의 '국정원 특별수사팀'이 출범했습니다.

수사팀은 국정원을 압수수색 하는 등 속도를 냈지만 법무부 및 검찰 고위간부 등과의 마찰로 사실상 와해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 때 당시 '국정원 특별수사팀' 소속 검사 대부분이 윤석열 지검장이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에 배치됐습니다.

진재선, 김성훈 부장검사는 각각 중앙지검 공안2부장과 공공형사수사부장을 맡았습니다.

선거와 공안 사건을 담당하는 부서로서 향후 국정원 수사를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정원 댓글사건의 공소 유지를 맡았던 이복현, 단성한 검사도 부부장으로 승진해 서울중앙지검에 배치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을 중심으로 국정원 수사팀이 꾸려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소유지를 함께 했던 김태은 부부장 검사도 이미 국정원 적폐청산 TF팀에서 파견 근무 중입니다.

검찰은 수사팀을 재구성 하는대로 본격 수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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