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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모티콘도 가세…240조 '캐릭터 시장' 뜨겁다

입력 2017-08-13 21:08 수정 2017-11-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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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키 마우스, 헬로 키티. 세계인들에게 친근한 캐릭터죠. 요즘은 만화 영화 주인공뿐 아니라 게임이나 소셜미디어 이모티콘의 캐릭터까지 가세해, 시장 경쟁이 치열합니다.

심재우 특파원입니다.

[기자]

올해 89살이 된 쥐가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가 수컷 쥐를 의인화한 캐릭터, 미키마우스입니다.

노령임에도 여전히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습니다. 그 덕분에 연간 로열티 수입이 6조원에 달합니다.

일본 산요가 저작권을 갖고 있는 헬로키티. 대형마트인 월마트와 타겟 등에 인형과 문구 제품이 널리 퍼져 미국에서만 연간 2조원의 로열티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미지와 감성을 중시하는 시대에 캐릭터 제품이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은 앞으로 5년간 연평균 4.4% 성장이 예측됐습니다. 2020년에는 우리돈 240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 캐릭터 경쟁에선 한국업체가 한중일 시장을 휩쓸며 지난해 101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지난달엔 뉴욕 타임스퀘어 디즈니 매장 건너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이 회사의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는 서양인들도 새롭고 귀여운 이미지에 끌려 매장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캐릭터 사업은 아무나 따라할 수 없기에 잘만 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따로없습니다. 이 때문에 제2의 디즈니가 되려는 업체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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