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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인사수석에 조현옥…'여성 중용 확대' 신호탄

입력 2017-05-12 07:52 수정 2017-05-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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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문재인 정부 첫 인사수석은 조현옥 수석입니다. 사실상 최초의 여성 인사수석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여러 수석 자리 가운데 하나를 여성에게 내준게 아니라는게 청와대 측의 설명인데요. 정부에 여성 인재 기용을 대폭 늘리는 인사개혁의 시작점이라는 겁니다.

고석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여성 장관 비율을 임기말까지 50%로 늘리겠다"고 약속하는 등 선거 기간 여러차례 양성 균형 인사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신임 수석들과의 청와대 경내 산책에서도 균형인사가 화두였습니다.

[페루, 칠레 이런 나라들이 남녀 동수 내각을 하면서 국방부 장관을 여성으로 (했어요.) 놀랍죠.]

[조현옥/신임 청와대 인사수석 : 그렇게 해서 사람을 키워야 하거든요. 항상 인재가 없다고 하지만 기회를 안 주니까요.]

청와대는 조현옥 수석 임명이 이같은 새 정부의 인사 철학을 담은 인사라고 강조했습니다.

단순히 여성 고위직 인사를 한 명 추가하는데 그치지 않고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를 담았다는 겁니다.

[임종석/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 여성의 유리천장을 깨는 인사 디자인을 실현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각 부처 고위직 공무원부터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고위직 임원까지 대통령이 직·간접적으로 인사권을 행사하는 자리는 모두 7000여개.

여성 정책 전문가인 새 정부 첫 인사수석이 공직 사회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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