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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문 후보 아들 특혜 채용 주장, 범죄에 가까운 행위"

입력 2017-05-05 14:09 수정 2017-06-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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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문 후보 아들 특혜 채용 주장, 범죄에 가까운 행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문 후보의 지시로 아들 준용씨가 한국고용정보원에 원서를 제출했다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이 주장한 것에 대해 "이러한 인신공격과 음해는 어떠한 공공성도 찾아볼 수 없는 범죄에 가까운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고 반발했다.

문 후보 측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김인원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은 문 후보와 문 후보 아들, 문 후보 부인에 대한 명예훼손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대변인은 "김 부단장은 오늘 익명 뒤에 숨은 관계자를 동원해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쏟아냈다"며 "민주당 선대위는 김 부단장의 흑색선전,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 후보에게 공개 질의한다. 국민의당 논평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선대위가 받아서 재생산했다"며 "안 후보가 지라시 논평을 지시했는지 답해야 한다. 안 후보는 홍 후보와 지라시 연대도 검토하고 있는지 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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