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아베-트럼프 전화통화…대북 공조 대응 확인한 듯

입력 2017-04-24 11:52 수정 2017-04-24 11:5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베-트럼프 전화통화…대북 공조 대응 확인한 듯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4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통화 내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북한이 오는 25일 인민군 창건 85주년에 맞춰 6차 핵실험 및 탄도 미사일 발사 등 도발 가능성이 있어, 미일 양국이 연대해 대응하는 방침을 확인했을 것이라고 닛케이는 전망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 이어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도 통화할 예정으로, 미일 정상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중국에 협조를 요청하는 데도 의견이 일치했을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관련기사

북한군 창건일 앞두고 추가 도발 긴장감…기로의 한 주 중국, 대북 '원유 카드' 빼들었나…고강도 제재에 무게 일본 언론 "미·중·일 오늘밤 긴급 통화"…배경에 주목 트럼프, '취임 100일 지지율' 역대 최저…지지자들은 '만족'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