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선대위 추가 인선…특보단장에 서갑원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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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선대위 추가 인선…특보단장에 서갑원 전 의원

입력 2017-04-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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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장에 서갑원 전 의원을 추가로 임명했다.

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서 전 의원은 문 후보와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캠프에서 총괄본부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이밖에 보건복지특보에는 김복수, 공보특보에는 최재왕, 국민통합특보에는 박준용씨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60년민주당계승지원위원회'를 '60년민주당계승위원회'로, '역사바로잡기위원회'를 '역사와미래위원회'로 각각 명칭 변경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