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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불량 달걀' 30만개 유통한 일당 검거

입력 2017-02-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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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달걀의 껍데기가 깨져 있고 이물질들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식용이 불가능해서 폐기해야하는 부화용 달걀인데요.

이런 불량 달걀로 이득을 취한 유통업자 박씨. 그리고 농장주와 식당 주인 등 19명이 어제(27일)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조사해보니, 박씨는 1년여 동안 불량달걀 30만개를 사들이고 식당 15곳과 거래해왔습니다.

이 달걀을 납품받은 식당의 주인들은 계란탕과 찜 등으로 조리해서, 손님들에게 버젓이 판매했는데요.

경찰은 유통경로를 추가로 확인하는 한편 불량댤걀을 납품받은 음식점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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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운전을 한 2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흰색 SUV 차량 한대가 갑자기 끼어들기를 시도합니다.

그러자 옆 차선 운전자가 경적을 울렸는데요.

그 후 SUV 차량은 상향등을 수차례 켜며 뒤따라오기 시작합니다.

위협을 느낀 운전자가 자신의 회사 주차장으로 피했지만 거친 추격은 계속됐습니다.

주차된 차량에서 전화번호까지 확인하고 여러차례 전화에 협박 문자까지 보냈습니다.

경찰이 보복운전 혐의로 SUV 차량 운전자 유씨를 입건해서 검찰에 송치했는데 유씨는 차선을 변경하자 상대 차량 운전자가 욕을 해서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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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모란시장에서 개 도축시설 등을 자진철거하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모란시장은 하루 평균 220여 마리, 한 해 8만 마리의 식용견이 거래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개고기 유통시장입니다.

이번 철거 작업은 지난해 말에 성남시와 상인들이 맺은 환경정비 협약의 첫 후속 조치인데요.

하지만 일부 상인들은 생계대책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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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닭고기 가공업체인 하림에서 운영하는 전북 익산의 한 양계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대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는 검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농장이 확진판정을 받으면 하림 직영농장에선 6년여 만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에 강북구 수유동의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폐사체의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는데요.

서울시는 다음달 3일까지 임시 휴장하고 살수차와 분무 소독기등으로 물청소와 소독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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