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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열정페이' 이어 '워킹맘' 차별 정조준

입력 2017-01-25 15:11 수정 2017-02-0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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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열정페이' 이어 '워킹맘' 차별 정조준


19대 대통령 출마선언을 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25일, '열정페이 피해 접수'에 이어 두 번째 정책 행보로 이번에는 '워킹맘' 직장 내 차별 사례를 SNS로 접수받고 있다.

이 시장은 "워킹맘에 대한 직장 내 차별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으므로 사례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직장 내 차별로 겪어 본 분들은 이재명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에 사례를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수집된 '워킹맘' 직장 내 피해 사례들을 연구를 통해 개선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대권후보의 영향력을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대한민국 적폐해소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해 직장인 92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워킹맘의 85%는 직장 내 차별대우를 받은 적이 있으나 직접 문제를제기한 경우는 24% 그쳤다.

문제를 제기하지 못한 이유는 '인사 불이익의 우려'가 52%로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워킹맘의 57%는 직장 내 차별대우 및 고용불평 등이 개선되면 추가로 자녀를 낳을 생각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는 지난 22일 육아휴직 3년까지 재직기간으로 인정해 인사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게 했다.

승진심사 때 육아휴직 기간을 재직 기간으로 인정하는 범위를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성남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게 자녀 양육을 위한 육아 휴직자에 대해 인사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바꾸고 장벽을 없애 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부터 접수 시작한 '열정페이 SNS피해' 사례는 하루만에 500여 건이 접수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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