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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쟁점 '세월호 7시간'…'알만한 증인들' 잠적·불응

입력 2017-01-05 20:30 수정 2017-01-05 20:42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본격 변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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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본격 변론 시작

[앵커]

이번 탄핵심판의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는 바로 의문에 싸인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이라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관저 담당 안봉근 전 비서관과 이재만 전 비서관, 이영선 행정관이 일제히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잠적하거나 불응해 진실을 감추려거나 탄핵 심리를 늦추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 관저를 담당하는 업무 책임자는 2015년 초까지 안봉근 전 제2부속 비서관이었습니다.

이때문에 세월호 참사 당일 관저에서의 박 대통령 행적은 안 전 비서관이 가장 잘 알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안 전 비서관은 현재 자택을 떠나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안 전 비서관과 문고리 3인방으로 꼽히는 대통령의 최측근 이재만 전 비서관도 행방을 감춘 상태입니다.

오늘 증인 신문이 예정됐던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도 불출석 사유서를 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 관저에 머무르면서 업무를 봤다고 주장하는 박 대통령의 행적을 가장 잘 알만한 인사들이 증인신문을 피하고 있는 겁니다.

헌법재판소는 이영선 행정관의 경우 오는 12일, 안봉근 전 비서관과 이재만 전 비서관은 오는 19일 다시 증인신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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