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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정의장 사퇴 촉구' 현수막 철거

입력 2016-10-03 14:42

정 의장 사퇴 관철 비대위, 최고위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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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사퇴 관철 비대위, 최고위로 복원

새누리, '정의장 사퇴 촉구' 현수막 철거


새누리당은 3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철거키로 결정했다. 정 의장 사퇴 관철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최고위로 복원된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이정현 대표 병문안 직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투쟁기간 동안 각 당협지구당에 게첩했던 정 의장 관련 현수막은 모두 철거키로 했다"며 "정 의장 사퇴 관철 투쟁위도 최고위로 정상 복원시키기로 이 대표와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단 형사고발 문제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차차 얘기를 하기로 했다"며 "오늘 그 문제를 논의하진 않았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26일 정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이 대표 단식, 국정감사 보이콧, 최고위의 비대위 전환, 전국적으로 정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현수막 설치 등을 시행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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