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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동안 108차례나…뉴욕, 남성엔 성추행 천국?

입력 2014-10-30 10:00 수정 2014-10-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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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맨해튼 거리.

한 여자가 몰래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뭔가 실험을 시작하나 본데요, 곧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한 번 볼까요?

여기 저기서 남자들이 말을 걸어오는데요, 농도짙은 농담이 꽤 있습니다.

여성은 대꾸 한번 하지 않고 걸어가는데요, 5분 동안 집요하게 따라 오는 남자도 있고요, 핸드폰 번호를 주겠다며 얘기 좀 하자는 남자도 있네요.

이렇게 10시간 동안 여자 혼자 거리를 걸어다닌 결과 무려 108차례나 희롱을 당했는데요, 길거리 성희롱 퇴치를 위해 비영리 단체가 제작한 이 동영상.

지나가는 여성에게 인사만 건네도 성희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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