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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내달 APEC서 5번째 정상회담…일본은 불투명

입력 2014-10-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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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에 한·중 정상회담을 합니다. 하지만 일본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 가능성은 불투명합니다.

곽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탕자쉬안 전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어제(21일)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탕자쉬안/전 외교담당 국무위원 : 금번 포함해서 서울이나 베이징에서 박 대통령님과 7번이나 만나뵙습니다.]

[박근혜/대통령 : 퇴임하신 후에도 이렇게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게 저에게 인상적입니다.]

시진핑 주석의 특사격인 탕자쉬안 전 위원은 중국에서 박 대통령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존경받는 귀한 손님이자 친구라며 친밀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달 한중 정상회담 개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두 정상이 회담하면 박 대통령 취임 후 다섯 번째가 됩니다.

비슷한 시각 아베 총리의 외교 책사인 야치 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 국장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을 방문했습니다.

야치 국장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일 정상회담 개최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김 실장은 과거사 상처 치유를 위한 일본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이 핵심 현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사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이 없는 경우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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