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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윤근 "박 대통령, 지명 철회 요구에 경청"

입력 2014-07-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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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원내지도부와의 회동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1시간 반 정도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이 자리에 참석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을 화상 연결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사전에 "야당은 회동 들러리" 우려…회동 성과는?
[우윤근/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 : 긴 시간동안 박 대통령과 충분히 대화. 국민의 소리, 충분히 박 대통령에 전달]

Q.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어떤 얘기 오갔나?
[우윤근/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 : 김명수·정성근 후보자, 지명 철회 요청. 지명 철회 요구에 박 대통령 경청]

Q. "인사 책임지는 사람 필요하다" 요구했다는데?
[우윤근/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 : 청와대가 인사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 전달]

Q. 박 대통령의 요구사항은?
[우윤근/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 : 박 대통령, 김영란법·유병언법 처리 요청]

Q. 여야 원내지도부, 정례 회동 성사 가능성은?

+++

[앵커]

회동 전에는 성과가 있을지 없을지 상당히 회의적이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철희 소장님은 오늘(10일) 전체적으로 성과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Q. 야당, 박 대통령 회담서 소기의 성과?

Q. 김명수·정성근 철회 요구에 "참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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