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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언딘' 잠수 방식 문제"…수중수색 배제 검토

입력 2014-07-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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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세월호 수색에서 수중업체 언딘을 배제하기로 잠정 결론 내린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한윤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사고 이후 80일 넘게 투입된 수중업체 언딘을 수색에서 배제하기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잠수 방식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언딘의 '표면 공기 공급' 방식으로는 잠수 시간이 30분 밖에 되지 않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여기에 해경과의 유착 의혹도 제기된 상황입니다.

현재 새로운 업체 선정을 놓고는 해경과 해수부 간의 의견이 엇갈리는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새로운 업체를 공모하자는 입장인 반면, 해수부는 현재 선미 쪽을 맡고 있는 88수중이라는 업체에게 맡기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88수중의 잠수 방식으로는 훨씬 긴 시간 수색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88수중은 해수부가 개입해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된 업체입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끝낸다는 장애물 작업을 한달 넘게 마무리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범대본은 이르면 내일(8일), 새로운 업체 선정 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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