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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성택 실각설] "최룡해 중심의 신군부세력에 밀린 듯"

입력 2013-12-03 18:40 수정 2013-12-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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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이 최근 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대해 김근식 경남대학교 교수는 "최룡해 중심의 신군부 세력에 밀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의 남편이기도 한 장성택은 실각 전까지 사실상의 권력 2인자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런 장성택이 실각했다면, 북한 내부의 권력지도가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3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 인터뷰에서 "장성택 부위원장이 실각했다면, 김정은의 권력 약화라는 측면이라기 보다 권력승계 이후 측근 엘리트들 사이의 권력 투쟁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어 "최룡해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세력이 밀어낸 것 아닌가 하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짚었다.

최룡해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은 1950년생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전문가들은 장성택 실각 이후 김정은의 '가족통치' 시대가 끝나고 신진엘리트 중심으로 권력이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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