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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추석 연휴 교통사고 4~6시 주의해야"

입력 2013-09-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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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내 교통사고는 주로 오후 4~6시 사이에 발생하며 전방주시 태만이나 차로 급변경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이상민)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내 대구지역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는 538건으로 4명이 사망하고 94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발생 시간대는 귀성길 이동시 차량 통행량이 집중되는 오후 4~6시에 60건으로 사고건수가 가장 많았다.

번잡한 낮 시간대를 피해 야간에 이동하는 차량들로 인해 새벽 0시에서 2시에도 56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평소와는 달리 새벽시간대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요인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안전거리 미확보, 음주운전, 신호위반 순으로 나타났다.

연도 별로 보면 2008년 87건, 2009년 98건, 2010년 109건, 2011년 143건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101건으로 다소 줄었다.

부상자도 2009년 162명, 2010년 206명, 2011년 226명으로 매년 늘어나다 지난해 186명으로 감소했다.

전방 주시 태만이나 차로 급변경 같은 안전운전운행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이 많은 것은 가족과 친지를 만난다는 들뜬 기분에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는 조급한 마음이 더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기간중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장거리 운행시에는 2시간 마다 휴식과 차내 환기를 통해 졸음운전을 예방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민 지부장은 "방심 운전이나 동승자와의 잡담은 대형 교통사고 원인이 되므로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무리한 차로변경을 삼가하고 교통정체가 심하더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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