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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이 쏜 발사체 6발 모두 '300mm 신형 방사포'

입력 2013-05-21 21:10 수정 2013-05-30 15:58

발사체 궤도·속도 분석…신형 방사포 결론
방사포 발사 징후 포착 어렵고 요격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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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체 궤도·속도 분석…신형 방사포 결론
방사포 발사 징후 포착 어렵고 요격 불가능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이 지난 주말부터 계속 쏴댔던 여섯 발의 발사체는300mm 신형 방사포로 확인됐습니다. 이 새로운 방사포는 사정거리가 200km여서 대전 지역까지 날아갈 수 있습니다.

이 방사포는 미사일과 달리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이 아닙니다. 북한이 한국만을 상대로 도발 게임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첨단 미사일 방어에만 신경쓰다 방사포라는 재래식 복병을 만난 셈입니다.

첫 소식, 이주찬 기자가 특종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지난 주말부터 어제(20일)까지 사흘 내리 쏘아 올린 발사체는 모두 6발.

정부 고위 관계자는 6발 모두가 300mm 대구경 신형 방사포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궤도와 속도 등을 정밀 분석한 결과 미사일이 아닌 '방사포'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겁니다.

방사포는 다연장 로켓포로 10분에 8~9발을 연속 발사할 수 있는 위협적인 무기입니다.

발사기 수십대가 한꺼번에 불을 뿜으면 수백 발을 동시에 쏠 수도 있습니다.

[신인균/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 방사포는 하나의 발사대 최소 열두 발을 한꺼번에 쏘기 때문에 수십대가 한꺼번에 쏜다면 우리 방공망으로 막아낼 수준이 아닙니다.]

유도체가 장착된 미사일과 달리 발사 징후를 미리 포착할 수 없고 요격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특히 신형 300mm방사포는 수도권 이남까지 사정권에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응체계는 전무해 군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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