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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비싼 돈 주고 왜 달아…스마트폰 있으면 공짜

입력 2012-05-15 16:27 수정 2012-05-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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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차량용 블랙박스 많이들 쓰시죠. 하나 달아볼까 생각해 보지만 몇십만원 하는 가격이 부담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거의 공짜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똑똑한 보안서비스, 김소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여성 운전자 김린 씨.

김 씨는 차에 앉자마자 늘 스마트폰부터 꺼냅니다.

전화를 하거나 음악을 들으려는 게 아닙니다.

블랙박스 대신입니다.

[김린/경기도 의정부시 : 접촉사고 대비해서 블랙박스가 필요한데 너무 고가라서 스마트폰으로 이용하고 있고요. 백화점 주변 복잡한 도로에서 꼭 켜고….]

블랙박스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카메라가 블랙박스 렌즈가 됩니다.

주행 장면을 모두 촬영하고 기록합니다.

내비게이션 앱과 동시에 쓸 수도 있습니다.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영태 씨.

매장을 비운 동안 찍힌 CCTV 영상을 확인합니다.

[김영태/커피전문점 사장 :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손님이 많이 왔는지, 아르바이트생들이 잘 하고 있는지 볼 수 있어 편하고 기존 CCTV와 다르게 설치 비용이 저렴해서…]

인터넷 상의 대용량 서버,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스마트 CCTV.

매장엔 복잡한 장비 없이 작은 카메라만 설치됩니다.

기존 CCTV는 고가의 저장장비가 필요했지만 스마트 CCTV는 영상이 실시간으로 인터넷 공간에 저장돼 과거에 녹화된 영상도 언제든 돌려볼 수 있습니다.

보안 서비스 수요가 많아지고 스마트폰까지 가세하면서 CCTV 시장은 올해 1조5천억 원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스마트폰이 값비싼 보안상품을 더 손쉽고 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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