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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성폭력 축구선수? 나 아니야"…학폭 의혹 반박

입력 2021-02-24 17:38 수정 2021-02-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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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쳐〉〈사진-JTBC 캡쳐〉
축구선수 기성용이 과거 후배를 성폭력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습니다.

오늘(24일) 축구선수 출신인 A 씨와 B 씨는 초등학교 축구부 시절에 선배 선수인 C 씨와 D 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법무법인을 통해 폭로했습니다.


두 사람은 C 씨와 D 씨가 합숙소에서 성행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중 한 명은 최근 수도권의 한 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의 스타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실명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해당 선수가 기성용 선수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에 기 선수의 에이전트사는 '사건과 관련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에이전트사 씨투글로벌은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하여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 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밝혀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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