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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수)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06-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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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영길 "X파일, 야당이 정리"…김재원 "송영길이 원조"

'윤석열 X파일'의 진원지를 놓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야당쪽에서 정리한 내용일 거라며, 윤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려면 배우자 검증은 조국 전 장관 수사 때보다 더 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송영길 대표가 X파일을 유포한 원조라고 주장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윤 전 총장과 처가의 의혹을 정리한 여러 문건들이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2. 추미애, 대선 출마 공식 선언…민주당 내 6번째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조금 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사람이 높은 세상을 만들고 촛불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민주당 내에서 벌써 6번째 출마선언입니다. 하지만 대선경선 일정은 오리무중이죠. 어제(22일)도 결론을 맺지 못하고 25일로 미룬 상태인데, 오늘도 경선 연기를 둘러싸고 장외 공방이 뜨거웠습니다.

3. 홍남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생각 안 해"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국회에 출석해 2차 추경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규모는 30조 원 초반 수준이 될 거 같다며 "전국민재난지원금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는데요. 보편지급을 주장하는 여당과는 견해차가 큽니다. 조금전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도 시작됐는데 관련 속보 반영해가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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