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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774명 또 최다, 사망 64명…신규확진 4954명

입력 2021-12-07 09:34 수정 2021-12-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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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오늘(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954명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30명을 뺀 4,924명이 지역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15명, 경기 1,315명, 인천 248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3,678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4.7%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160명, 충남 134명, 대구 129명, 경북·경남 각 128명, 대전 118명, 강원 108명, 충북 80명, 전북 74명, 제주 60명, 전남 56명, 광주 47명, 울산 14명, 세종 10명으로 모두 1,246명(25.3%)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명 늘어 모두 36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전날보다 47명 늘어 774명입니다.

사망자는 64명 추가돼 누적 3,957명(치명률 0.82%)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3.2%, 2차 접종률은 80.6%로 집계됐습니다. 3차 접종률은 8.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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