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국민의힘 당대표에 '36세 0선' 이준석…헌정사상 첫 30대 대표

입력 2021-06-11 11:00 수정 2021-06-11 11: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로 이준석 후보가 선출되면서 헌정사상 최초로 30대 보수 정당 대표가 나왔습니다.

오늘(11일) 국민의힘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이 후보가 새로운 당대표로 선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선거인단 5만 5820표, 여론조사 58.76%, 최종 합산 9만 3392표(43.82%)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나경원 후보가 선거인단 6만 1077표, 여론조사 28.27%, 최종 합산 7만 9151표(37.14%)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당대표를 선출하는 당원 투표율은 45.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는 조수진, 배현진, 김재원, 정미경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청년최고위원은 김용태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