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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내홍에도…방시혁·정국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 선정

입력 2024-05-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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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내홍에도…방시혁·정국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 선정

내홍에도 끄떡없다.

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방탄소년단 정국은 골드하우스의 A100(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에 선정됐다.

골드하우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 예술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A100은 매년 미국 문화와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아시아인 100명을 선정해 발표하는 명단이다.

특히 방시혁은 A1 레전드에서 골드 레전드로 언급됐다. 골드 하우스는 방시혁에 대해 '하이브의 선구적인 창립자다. 음악 산업에 혁신을 가져오고 엔터테인먼트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군복무 중인 정국도 A100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골드 하우스는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 싱글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재능을 입증했다'고 내다봤다.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방시혁과 정국의 A100 선정이 눈길을 끈다.

외에도 이정재·유태오·손흥민·스트레이키즈·스티븐 연 등이 함께 명단에 올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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